개그우먼 정주리가 남편을 저격(?)했다.
정주리는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여보 편해보인다”라는 메시지와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렸다. 사진 속 그의 남편은 소파에 누워 화면을 보고 있다. 4형제를 키우는 아빠의 평화로운 모습이 인상적이다.
앞서 정주리는 아이들 때문에 난장판이 된 집을 공개한 바 있다. 갓 태어난 막내를 케어해야 하니 집안 청소가 미흡했던 것. 이런 집안에서 편하게 누워 있는 남편을 향한 정주리의 일침이 웃음을 유발한다.
한편 2005년 SBS 8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한 정주리는 2015년 연하의 비연예인 남편과 결혼했다. 지난 4월에는 넷째 아들을 출산해 4형제를 키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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