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축구대표팀 주장 요시마 마야(34)가 이동경(25, 샬케 04)과 한솥밥을 먹게 됐다.
독일 분데스리가 샬케 04는 5일(한국시간) 홈페이지 등 공식 채널을 통해 경험 많은 일본 센터백 요시다와 2023년 6월까지 계약을 했으며 여기에는 1년 연장 옵션이 포함돼 있다고 발표했다.
요시다는 세리에 A 삼프도리아에서 자유계약(FA) 신분으로 풀렸다. 2007년 나고야 그램퍼스에서 데뷔한 요시다는 2009년 12월 네덜란드 VVV 펜로로 이적해 유럽생활을 시작했고 2012년부터 2020년까지 사우스햄튼에서 뛰기도 했다.
![[사진]샬케 04 트위터](https://file.osen.co.kr/article/2022/07/06/202207060031778916_62c459b043adf.jpg)
샬케는 한국대표팀 이동경이 뛰고 있는 팀이다. 지난 겨울 울산 현대를 떠난 이동경은 샬케에 완전 이적 옵션이 포함된 임대 형태로 합류했고 지난 2월 뒤셀도르프전에서 데뷔전을 치른 바 있다. 그러나 이동경은 중족골 부상으로 인해 아쉽게 시즌을 일찍 마감한 바 있다.
지난 5월 이동경과 6개월 임대 연장을 확정한 샬케는 분데스리가 2부에서 우승, 다음 시즌부터 1부 리그에서 뛰게 된다. /letmeout@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