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정주리가 '잠잘 곳 없는'(?) 애넷맘의 현실에 대해 전했다.
정주리는 6일 자신의 SNS에 "나 어디 누워?"란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넓찍한 패밀리 침대를 가득 차운 남편과 아이들의 모습이 담겨져 있다. 누울 곳 없는 엄마의 푸념이 안쓰럽기도 하지만 북적북적 다복한 가족의 모습이다.
한편 2005년 SBS 8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한 정주리는 2015년 1살 연하의 비연예인 남편과 결혼했다.
지난 4월에는 넷째 아들을 출산하며 4형제의 엄마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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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정주리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