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신영, 폭염인데 "집 정전"..에어컨 없는 세쌍둥이 육아 "너무 더워"
OSEN 김나연 기자
발행 2022.07.06 08: 22

개그우먼 황신영의 집이 정전됐다.
5일 황신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집이 정전 됐어여ㅠㅠ"라며 영상을 업로드 했다.
영상에는 세 쌍둥이를 육아 중인 황신영의 집안 풍경이 담겼다. 정전 탓에 온통 컴컴해진 집안의 모습과 더불어 삼둥이들의 울음소리가 이목을 끈다.

특히 황신영은 삼둥이를 능숙하게 달래면서도 "더 어두워지기 전에 빨리 전기 들어왔음 조켔다 베베ㅠㅠ"라며 "너무 더워"라고 폭염으로 인한 무더위에 눈물을 흘렸다. 하지만 약 두 시간 후 상황이 해결됐는지 밝아진 집 안에서 삼둥이 육아를 하고 있는 모습과 함께 "전기 드디어 들어와서 평화"라며 기쁨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황신영은 지난 2017년 다섯 살 연상의 광고계 종사자 남편과 결혼했다. 이후 결혼 4년 만에 인공수정으로 삼둥이를 임신, 지난해 9월 출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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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황신영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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