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스파이크, 신혼여행서 4일째 짐 못받아.."악몽같은 하루" 호소
OSEN 김나연 기자
발행 2022.07.06 08: 59

신혼여행을 떠난 작곡가 겸 프로듀서 돈스파이크가 수하물 분실로 악몽같은 하루를 보내고 있다.
5일 돈스파이크는 한 항공사의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 찾아가 댓글을 남겼다.
그는 "신혼여행 비지니스로 왔는데 4일째 아직까지도 짐못받아서 악몽같은 하루를 보내는데 최소한 전화는 받아야하는거 아닐까요? 이런건 아주 잘 올리시면서 고객응대는 형편없군요"라고 항공사 측의 대응에 분노를 표했다.

앞서 돈스파이크는 지난 3일 "항공사분들아.. 제 러기지가 안왔어요.. 앙말한짝도 없는 신혼여행.. 혈압약도 없고... 제 수하물 보내주세요.. 젭알..."이라며 신혼여행지에 도착했지만 수하물이 실종된 상황을 전했다.
이어 "전화라도 좀 받아주지.. 너무하네.."라며 항공사를 저격했고, 다음날이 됐지만 여전히 전화 연결조차 되지 않자 항공사와 여행사 계정을 직접 태그해 "이렇게 전화한통 안 받고 뺑뺑이 돌리고 나몰라라 할거면 티켓을 팔지를 말어요. 오백만원 넘게 하는 비즈니스 티켓 팔고 하는짓들 보소"라고 분노했다.
한편 돈스파이크는 지난달 4일, 6살 연하의 비연예인 예비신부와 결혼식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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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돈스파이크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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