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상진♥︎’ 책방 대표 김소영, 좋은 일 많다면서 왜? “불안..하나씩 부러뜨리면”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22.07.06 10: 56

방송인 김소영이 좋은 일이 많지만 불안하다는 심경을 털어놓았다.
김소영은 지난 5일 자신의 SNS에 “좋은 일이 이렇게 많은데, 왜 마음이 이상하게 불안할까? 생각해보면결국 오늘부터 해야할 일이 많다는 걸 알기 때문이었다”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순서를 잡을 수 없이 다 중요할 때면 다이어리에는 별이 그려진다. 필체도 점점 엉망이 되고. 그러다보면 다이어리를 쓰는 의미가 없어진다”며 “아무리 중요한 일들이라 해도 우선 순위는 있다. 하루, 아니면 이틀 정도 하나씩 하나씩 부러뜨리면 또 그럭저럭한 날들이 온다! 차분하게 빠르게 잘”이라고 했다.

이와 함께 사용 중인 다이어리를 공개했는데 빠르게 쓴 글씨 옆에 중요한 일이라고 표시한 별들이 가득하다.
MBC 아나운서로 활동했던 김소영은 퇴사 후 두 개의 책방을 운영하고 있는 만큼 책방 대표로서 바쁜 업무를 짐작케 한다.
한편 김소영은 MBC 아나운서 출신으로 2017년 오상진과 결혼해 슬하에 딸을 두고 있다. /kangsj@osen.co.kr
[사진] 김소영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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