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윤종신의 아들이 엄마의 키를 따라잡았다.
6일 윤종신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훌쩍 큰 아들. 세월. 손잡은 모자. 테니스 가족”이라며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는 윤종신의 와이프 전미라와 큰 아들이 손을 잡고 길거리를 걷고 있다. ‘테니스 가족’이라는 말처럼 테니스를 마친 뒤 함께 걸으며 어디론가 가고 있다. 손을 꼭 잡고 걷는 엄마와 아들 사이에서 훈훈한 분위기가 느껴진다.
윤종신의 아들은 엄마의 키를 다 따라잡았다. 이제 16살에 불과하지만 176cm의 엄마보다 큰 키를 자랑했다. 게다가 듬직한 뒷모습이 훈훈함을 자아낸다.
한편 윤종신은 2006년 전미라와 결혼해 슬하에 1남 2녀를 두고 있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