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장동민이 팔불출 아빠가 됐다.
6일 장동민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폭발물 제거도 이보다는 더 과감하게 할듯ㅋㅋㅋ"이라며 영상을 업로드 했다.
영상에는 딸의 얼굴을 씻겨주고 있는 장동민의 모습이 담겼다. 그는 한 팔로 딸의 작은 머리를 받치고, 솥뚜껑만한 손으로 물을 묻혀 딸의 얼굴을 닦아주고 있다.
특히 장동민은 딸이 울세라 조심 조심 섬세한 손길로 세수를 해주고 있는 모습. 이에 그는 "너무 긴장해서 땀범벅"이라면서도 "이런게 중독인가 또 해주고 싶다"고 벅찬 마음을 전했다.
한편 장동민은 지난해 12월, 6세 연하의 여성과 결혼했다. 이후 약 7개월만인 지난달 17일 딸을 출산해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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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장동민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