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추소영이 임신을 깜짝 고백했다.
추소영은 6일 자신의 SNS에 "1.이번 주로 14주 진입~2.처음으로 산 보탬이꺼~ 딸랑이 3.건강하고 행복하게~생각지도 못했던 일이라 준비되지 못했지만 잘 부탁해~#임밍아웃"이란 글을 올렸다.
함께 공개한 사진 속에는 숫자 '14'와 귀여운 아기 그림, 한 손을 배에 갖다댄 채 환히 웃고 있는 추소영의 모습이 담겨져 있다.


1981년생인 추소영은 드라마 ‘학교2’로 데뷔했으며 드라마 ‘공주의 남자’, ‘버디버디’, ‘엄마의 정원’, ‘오늘부터 사랑해’, ‘대왕의 꿈’ 등에 출연했다. 2005년 밴드 더빨강으로 활동한 바 있다.
2016년 연극 배우 출신 사업가 김진용과 5년여간의 열애 끝 결혼했다. 그보다 앞서 추소영은 배우 소유진의 부케를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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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OSEN DB, 추소영 인스타그램, 임세미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