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파, UN도 주목한 메타버스 걸그룹..미래 세대 대표 글로벌 스피커 활약
OSEN 지민경 기자
발행 2022.07.06 15: 49

그룹 에스파가 UN 포럼에서 메타버스와 관련한 지속 가능 발전에 대한 화두를 던졌다.
UN 측은 6일(한국 시간)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 “에스파가 미국 뉴욕에 위치한 UN 본부에 방문했다”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UN 뉴욕 본부에서 열린 2022 지속가능발전 고위급 포럼의 개회 섹션에 참석한 에스파가 스피치를 펼치는 모습이 담겨 있다.

블랙 수트를 입고 참석한 에스파는 지젤이 대표로 스피치를 맡아 유창한 영어로 연설을 이어나갔다.
에스파가 참석한 2022 지속가능발전 고위급 포럼은 정부뿐만 아니라 여성, 장애인, 노동자, 시민단체, 기업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가 모여 지속가능발전목표(Sustainable Development Goals, SDGs)가 국가별로 잘 지켜지고 있는지 검토 및 논의하는 자리다.
이날 에스파는 개회 섹션에 참석, ‘Next Generation to the Next Level’(넥스트 제너레이션 투 더 넥스트 레벨)을 주제로 한 스피치를 펼치며 지속 가능한 발전 목표에 대한 관심과 실천을 독려하는 메시지를 전했고, 영상을 통해 히트곡 ‘Next Level’ 무대를 선보여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mk3244@osen.co.kr
[사진] UN 공식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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