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썸' 박솔미 "오랫동안 육아하니 현장 그리웠다"[Oh!쎈 현장]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22.07.06 15: 53

 배우 박솔미가 “대본을 보고 재미있어서 출연을 결정했다”고 했다.
박솔미는 6일 오후 서울 가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열린 영화 '핸썸'의 언론배급시사회에서 "오랫동안 육아를 하다 보니 현장이 그리워 택했다"라며 이같이 전했다.
박솔미, 신현준 주연의 영화 '핸썸'(감독 김동욱, 제작 모그픽쳐스, 제공 더그레이트컴퍼니, 배급 박수엔터테인먼트)은 외모 콤플렉스를 가진 형사 노미남(신현준 분)이 어느 날 교통사고로 뇌에 충격을 받은 나머지 자신이 아이돌급 꽃미남이 되었다는 착각에 빠진 모습을 그린 코미디다. 오는 13일 극장 개봉한다.

6일 오후 서울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영화 ‘핸썸’ (감독 김동욱) 언론시사회가 열렸다.  배우 박솔미가 시사회 후 간담회에 참석하고 있다. 2022.07.06 / dreamer@osen.co.kr

박솔미가 맡은 미용사 아리와 노미남이 미용실에서 만나면서 사건이 벌어진다.
이어 박솔미는 “무게감 있게 메시지를 전달하는 건 아니지만, 아무 생각 없이 볼 수 있다는 점에서 좋은 거 같다. 영화를 보시면서 편하게 웃으셨으면 한다”고 설명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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