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티아라 지연의 일상에 예비 신랑 황재균은 그저 좋을 뿐이다.
6일 지연은 인스타그램에 "녹는 중"이라며 사진을 게재했다.
게재된 사진에는 골프를 치고 있는 지연이 담겼다. 모자에 얼굴에 붙이는 패치까지 한 지연이지만 뜨거운 태양과 습도 높은 날씨에는 무방비였다. 결국 지연은 뜨거운 태양에 "녹는 중"이라고 애교를 부렸다.
예비 신랑 황재균이 이를 놓칠리 없었다. 황재균은 "캔디바 스타일이다"라며 눈이 하트로 변한 이모티콘을 댓글로 게재, 럽스타그램으로 설렘을 자아냈다.
한편 지연과 황재균은 오는 12월 결혼한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