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문아' 정형돈 "'전국노래자랑' 출연 요청했다 바로 거절당해"
OSEN 하수정 기자
발행 2022.07.06 21: 07

정형돈이 '전국노래자랑'에 출연하지 못한 사연을 공개했다.
6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 '옥탑방의 문제아들' 트로트 가수 영탁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MC 정형돈은 "트로트 가수는 '전국 노래자랑'에 출연하는 게 성공의 무대 아니냐?"며 "우리도 형돈이와 대준이 데뷔 때 처음 나가고 싶어서 '전국노래자랑' 출연을 요청했었다. 그래서 말씀드렸는데 거절당했다"고 밝혔다. 

김종국은 "나도 몇 번 출연 못했다. 한 세 번 했나?"라고 했고, 민경훈은 "한 번도 출연한 적이 없다"고 답했다. 송은이는 "난 1990년도에 김숙과 한 번 나갔다"고 말했고, 김숙은 "송해 선생님의 마이크를 뺏고 그랬다"며 노래 대신 콩트로 출연한 경험을 공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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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옥탑방의 문제아들'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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