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토르: 러브 앤 썬더’가 상영 첫날 1위에 올랐다.
7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를 보면 전날 개봉한 ‘토르: 러브 앤 썬더’는 38만 2208명이 관람해 일별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토르: 러브 앤 썬더’(감독 타이카 와이티티, 수입배급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는 천둥의 신 토르가 킹 발키리, 코르그, 그리고 마이티 토르로 거듭난 전 여자친구 제인과 팀을 이뤄 신 도살자 고르의 우주적 위협에 맞서는 마블의 코스믹 엔터테이닝 블록버스터.

이날까지 누적 관객수는 38만 3918명.
개봉 당일 1위에 오른 만큼 마블 팬 및 관객들의 발걸음이 이어져 ‘토르 천하’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각종 SNS에는 “재미나게 깔깔거리며 봤어요”(얼***), “마이티 토르와 토르 서사도 좋았고 염소들이 너무 귀엽습니다”(라**),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본 영화도 얼마 없어요. 마블이 또 일냈다”(r**), “명불허전 토르입니다. 올해 최고의 음악영화. 사운드트랙 최고”(루*), “볼거리도 많고 유머도 여전해요. 오프닝 마블 로고 나올 때도 흥겨웠네요”(시***), “시사회 끝나고 박수 쳤어요. 염소 두 마리 진짜 귀여워요”(용***) 등 ‘토르: 러브 앤 썬더’를 향한 찬사가 끊이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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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영화 포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