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겸 뷰티 인플루언서 김기수가 악플을 멈춰달라고 호소했다.
김기수는 6일 자신의 SNS에 "아이고 악플좀 멈춰주시면 안돼요? 피드백도 아니고 얼평에 아주 난리들이 나셨네요. 왜 이렇게 화들이 나신거져?"란 글을 게재했다.
이어 "제 영상에 관심 없었잖아요. 니들 이뻐지는거 관심 없잖아여! 그러곤 상대방이 안이뻐해주면 난리 피잖아요. 갑자기 한명이 얼평하니까 다 들어와서 왜 그러세요? 이러면 제가 이긴게 돼요. 이 루저들아"라며 악플러들에게 일침을 가했다.
한편 2001년 KBS 16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한 김기수는 ‘개그콘서트’에서 댄서킴 캐릭터로 큰 사랑을 받았다
이후 재치 있는 입담과 실용적인 메이크업 팁을 전하는 뷰티 인플루언서로 맹활약 중이며 코성형과 안면윤곽 수술을 했다고 직접 밝혀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nyc@osen.co.kr
[사진] 김기수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