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선수 추신수의 아내 하원미가 모기들의 사랑을 한몸에 받았다.
6일 하원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한 장의 사진을 업로드 했다.
사진에는 하원미의 다리가 담겼다. 짧은 하의를 입어 맨살이 드러난 하원미의 다리에는 온통 울긋 불긋 모기 물린 자국이 남아 있어 눈길을 끈다.
하원미는 이날 남편 추신수의 경기를 응원하기 위해 인천 SSG랜더스필드를 찾았던 바. 야외 경기장에서 장시간 앉아있는 동안 모기의 습격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이를 본 하원미는 "나 인기녀였네"라고 너스레를 떨며 모기 이모티콘을 덧붙여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한편 하원미는 2002년 야구선수 추신수와 결혼해 슬하에 2남 1녀를 두고 있다. 추신수는 현재 국내 프로야구리그에서 SSG 랜더스의 외야수로 활동 중이다.
/delight_me@osen.co.kr
[사진] 하원미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