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유미 파경, 결혼 3년 만에 합의 이혼
OSEN 연휘선 기자
발행 2022.07.07 12: 38

코미디언 강유미가 결혼 3년 만에 이혼했다. 
7일 한 매체는 강유미가 최근 남편과 이혼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강유미는 남편과 이혼에 합의해 3년 여의 결혼 생활에 종지부를 찍었다. 강유미 또한 조심스럽게 이를 인정했다고. 

개그맨 강유미가 리허설을 하고 있다. /sunday@osen.co.kr

강유미는 지난 2019년 8월 전 남편과 결혼했다. 당시 그는 연예인이 아닌 상대를 배려해 직업, 나이, 얼굴 등을 일체 공개하지 않았다. 예식 또한 철저한 비공개로 치러졌다. 
2004년 KBS 19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한 강유미는 안영미, 유세윤 등 동료 코미디언들과 함께 KBS 2TV 예능 프로그램 '개그콘서트' 전성기를 이끌며 사랑받았다. 예능 프로그램 'SNL코리아'에서는 크루로도 활동했다. 
최근 강유미는 개인 유튜브 채널 '좋아서 하는 채널'을 운영하며 독특한 내용의 ASMR 콘텐츠들로 사랑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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