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득녀' 장동민, 퇴근만 늦어도 미안한 '딸바보' 아빠 마음
OSEN 연휘선 기자
발행 2022.07.07 12: 50

코미디언 장동민이 '딸바보'가 됐다. 
장동민은 7일 SNS에 딸과 함께 하는 일상 사진과 영상들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장동민이 갓난아기인 딸을 돌보며 육아에 힘쓰는 순간들이 담겼다. 
특히 사진 속 장동민은 딸을 품에 안고 소파에서 잠들어 시선을 모았다. 장동민 품에 잠든 딸은 물론, 신생아 육아에 지친 듯 넋을 놓고 잠든 장동민의 모습이 팬들의 응원을 불렀다. 

이와 관련 그는 "보물아 어제는 아빠가 일이 늦게 끝나서 우리 보물이 목욕을 엄마랑 할머니랑 해서 아빠가 아쉽고 미안했어. 그래도 아빠랑 맘마도 먹고 코 잘잤지"라며 딸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특히 그는 "오늘은 처음으로 우리 보물이가 아빠 품에서 잠을 잤어요"라며 "마치 하늘을 나는 것 같은 기분을 느끼게 해줘서 너무 고마워"라며 감격을 표해 뭉클함을 더했다. 
장동민은 지난해 12월 6세 연하의 비연예인 여성과 결혼했다. 그는 결혼 7개월 만인 지난달 17일 첫째 딸을 품에 안아 축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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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장동민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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