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형제맘' 정주리, 남편에 아들들까지...솔직한 심정 "행복한데 빨리 나가"
OSEN 연휘선 기자
발행 2022.07.07 13: 22

코미디언 정주리가 솔직한 '네 아들 엄마'의 심정으로 웃음을 선사했다. 
정주리는 7일 SNS에 남편과 아들들이 함께 있는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정주리의 남편이 소파에 누워 있는 가운데, 아빠의 위로 세 아들이 나란히 앉아 있는 모습이 담겼다. 특히 정주리의 두 아들이 갓난아기인 막내 동생의 얼굴을 만지고 가까이서 들여다 보는 모습이 시선을 모았다.

이와 관련 정주리는 "너무나도 행복하지만 다들 빨리 나가"라고 덧붙였다. 남편과 아들들을 바라보며 기쁨도 잠시, 정신 없는 4형제 육아의 고충이 드러나 실소를 자아냈다. 
정주리는 지난 2005년 SBS 8기 공채로 데뷔한 코미디언이다. 그는 2015년 1세 연하의 비연예인 남편과 결혼했다. 특히 그는 지난 4월 넷째 아들을 낳으며 4형제의 엄마가 돼 축하와 응원을 동시에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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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정주리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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