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지민이 ‘유퀴즈온더블럭’ 출연 당시 추억을 소환했다.
7일 한지민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즐거원던 유퀴즈온더블럭”이라며 사진을 게재했다.
게재된 사진에서 한지민은 ‘유퀴즈온더블럭’에 출연했던 때를 공개했다. MC 유재석, 조세호 사이에서 셀카를 찍는가 하면, 이날 게스트였던 박항서 감독과도 사진을 찍으며 추억을 남겼다.
한지민은 ‘유퀴즈온더블럭’에서 영화 ‘미쓰백’ 촬영 당시 담배를 피웠다고 밝혔다. 한지민은 “촬영을 끝낸 뒤 포커스가 담배로 가겠구나 싶었다. 첫 등장부터 담배를 피우기 때문이다. 당시 연습할 데가 없어서 흡연하시는 분들을 만나면 한번만 알려다라고 했고, 구석에서 침 뱉는 연습도 했다”고 웃었다.
특히 한지민은 “흡연자 분들이 많기 때문에 담배 피우는 모습을 자연스럽게 연기해야 한다고 생각했다. 설거지를 할 때도 담배를 물고 있었을 정도로 연습을 했다”고 밝혀 화제를 모았다.
또한 한지민은 퀴즈를 맞혀 받은 상금 100만원을 손에 꼭 쥐고 있다. 이 상금은 ‘우리들의 블루스’에서 호흡을 맞춘 정은혜를 위해 쓰기로 했다.
한편 한지민은 tvN ‘우리들의 블루스’에서 열연했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