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철, 얼마나 시끄러웠길래..권상우♥︎손태영과 티타임 중 '쉿' 소리만 4번 들어
OSEN 이승훈 기자
발행 2022.07.07 17: 13

개그맨 김영철이 권상우, 손태영 부부와 훈훈한 케미를 자랑했다.
7일 오후 김영철은 개인 SNS에 "가끔은 티타임 좋네! 명상을 해서 그런지 요즘은 시끌벅적한 곳보다 조용한 곳이 좋네"라며 권상우, 손태영과 함께 찍은 셀카 여러 장을 게재했다.
이어 김영철은 "다행히 우리 밖에 없었지만 태영이에게 '쉿'을 4번 들었나? ㅎㅎㅎㅎㅎㅎ 딱 한 시간 tea time. 그리고 각자 저녁으로~ 깔끔하게, 아메리칸 스타일로!! 또 가자 차 마시러. 수요일 어제 오후 5시경~"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김영철은 다수의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다소 시끌벅적한 개그를 펼쳐왔던 터라, 이를 본 윤형빈은 "명상이요~!? 선배님이요~!? 명상은 길게 조용히 해야하는 걸로 알고 있는데 상상이 안갑니다~^^;"라며 의문을 품었다. 이에 김영철은 "다음에 보여줄게"라며 눈물을 흘리는 이모티콘을 댓글로 남겼다. 
한편 김영철은 매일 오전 7시 SBS 파워FM 라디오 '김영철의 파워FM'을 통해 청취자들을 만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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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김영철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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