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림남2' 홍성흔♥︎김정임 부부 열정 넘치는 차차차 댄스..화려한 변신
OSEN 박판석 기자
발행 2022.07.07 17: 57

 오는 9일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2′)에서는 댄스 스포츠 대회에 출전한 홍성흔, 김정임 부부의 이야기가 그려진다.
홍성흔, 김정임 부부는 지난 한 달 반 동안 댄스 스포츠 대회 출전을 목표로 춤 연습에 매진해왔던 상황.
마침내 다가온 대회 당일, 홍성흔은 메이크업을 받고 선수용 의상으로 갈아입은 김정임의 화려한 변신에 "완전 다른 사람이 됐다"며 감탄사를 연발했다.

'살림남2' 제공

홍성흔은 대회장으로 향하는 동안 강한 자신감을 내비쳤지만 막상 대회장에 도착해 쟁쟁한 경쟁자들을 마주하자 "야구장보다 더 떨린다"면서 잔뜩 긴장했고, 김정임 역시 “춤 동작이 하나도 기억이 나지 않는다”며 몸이 뻣뻣하게 굳어버리는 등 총체적 난국에 빠졌다고.
마지막까지 포기하지 않고 호흡을 맞춰 보던 두 사람은 자신들을 응원하기 위해 심사위원에서 빠진 국가대표 '댄스 사부' 박지우로부터 힘찬 격려를 받고 무대 위로 나섰다는데.
이와 관련 지금까지의 불안은 간데없이 강렬한 눈빛을 빛내며 서로 마주보고 서 있는 홍성흔, 김정임 부부의 위풍당당한 모습이 포착돼 두 사람이 펼칠 열정의 '차차차' 무대가 과연 어떤 결과로 이어질지 관심과 기대를 증폭시키고 있다.
홍성흔, 김정임 부부의 생애 첫 댄스 스포츠 대회 도전 현장은 9일(토) 오후 9시 20분 ‘살림남2’에서 만나 볼 수 있다./pps2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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