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열애설이 난 바 있던 고은아가 꽃으로 가득한 일상을 공유했다.
7일 고은아의 테니스 코치 송방호가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그는 꽃으로 화사하게 집을 꾸미고 있는 모습. 특별한 코멘트를 달진 않았지만 하트 이모티콘을 덧붙여 눈길을 사로 잡는다.
앞서 지난 17일 한 유튜버는 고은아가 테니스 선수 A씨와 3월부터 교제 중이라고 주장했다. 이에 고은아 측은 OSEN에 "고은아와 테니스 코치의 열애는 사실이 아니다"라며 "프로그램으로 인해 테니스를 배우고 있다. 테니스 강사와 교육생으로 인연이 있을 뿐, 연인 사이가 아니다"라며 공식 입장을 냈기도.
이 가운데 고은아는 최근 KBS2TV 예능 '빼고파'에서 열애설을 언급, 그는 "내가 호감이 있었다"며 고백한 뒤 "그 사람 마음이 있는지 없는지 잘 모르겠더라. 잘 되면 꼭 봐달라고 부탁하지 않았냐"며 그린라이트를 전했으며, 심지어 직접 테니스 코치가 출연해 소개팅하는 모습이 그려지기도 했다. 이들은 “연락 자주 해도 돼요? 먼저 해도 돼요?”라고 물어 설레는 분위기를 이어가 모두를 환호하게 했다.
/ssu08185@osen.co.kr
[사진]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