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신다은이 출산 후 빠르게 몸매 관리에 돌입했다.
신다은은 7일 SNS에 "병원에서 슬슬 운동해도 된대서 틀어진 골반 맞추러 왔어요"라며 사진들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신다은이 반려견과 함께 필라테스 운동을 하기 위해 준비 중인 모습이 담겼다.
이와 관련 그는 "덕분에 우리 딸(반려견)하고 데이트도 하고"라며 "결혼 전부터 산전, 산후까지 무려 8년째 눈빛만 선수촌, 저질체력인 나를 멱살 잡고 운동시켜주는 우리 선생님 고마워요"라고 밝혔다.
또한 신다은은 "#천천히 포기만하지 말기"라고 해시태그를 더하는가 하면, "소중한 운동시간 안녕 #오운완"이라고 덧붙였다.
신다은은 공간 디자이너 임성빈과 지난 2016년 결혼했다. 그는 최근 첫 아들을 낳으며 엄마로 거듭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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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신다은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