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국의 아내 이수진이 아들 시안의 사진을 공개했다.
8일, 이수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아들 시안의 잠든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이수진은 "전북 현대 오려면 축구공 끌어 안고 자야된다는 상식 삼촌 말씀에 아침까지 꼭 안고 자고있는 울집 사랑둥이 대박시안"이라고 글을 남겼다.
이어 이수진은 "아빠의 영구결번 20번을 시안이가 물려받는 상상을 잠시 해보며 아이에게 꿈과 목표가 생기고.. 그 꿈을향한 간절함을 보일 때 부모는 참 감격스럽죠 너의꿈을 응원해"라고 응원의 글을 전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이동국의 아들 시안은 축구공을 소중하게 껴 안고 잠들어 있어 눈길을 끌었다. 이시안은 아버지 이동국에 이어 국가대표 축구선수를 꿈꾸고 있다.
한편, 미스코리아 출신 이수진은 지난 2005년 축구선수 이동국과 결혼해 쌍둥이 딸 재시, 재아, 설아, 수아에 이어 아들 시안까지 오남매를 두고 있다. 이들은 KBS2TV '슈퍼맨이 돌아왔다'를 통해 일상을 공개하며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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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이수진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