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시영이 스위스에서 프러포즈를 받았다.
8일 이시영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어떤 프러포즈를 기다리나요?”라며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서 이시영은 스위스 길거리에서 프러포즈를 받았다. 길을 지다가던 이시영에게 한 남성이 ‘I Do’라고 적힌 쪽지를 내밀었고, 이시영이 이를 받고 읽자 누군가 나타나 화관을 씌워주고 부케를 건넸다.
순식간에 신부가 된 이시영은 깜짝 프러포즈에 놀라면서도 웃었다. 스위스 여행 중 새신부가 된 이시영은 “스위스와 사랑에 빠지다”라며 스위스의 아름다운 정취에 푹 빠졌고, 새신부의 수줍은 미소를 보였다.
한편 이시영은 디즈니 플러스 ‘그리드’에 출연했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