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무가 배윤정이 우울한 기분을 전했다.
7일 배윤정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거의 10년째입는 로브. 요녀석만 입으면 미제언니된느낌"이라며 여러 장의 사진을 업로드 했다.
사진에는 민소매 티셔츠 위에 로브를 걸친 채 거울 앞에서 셀카를 찍고 있는 배윤정의 모습이 담겼다. 20kg 감량 후 리즈시절 몸매를 되찾은 모습.
특히 배윤정은 "오늘먼가 기분이 묘한날.. 좋지도 안좋지도.. 희안하고 애메까리하고 그런날.. 집와서 아들과 남편보니 급 기분좋은날로 되버림"이라며 감정의 기복을 전했다.
이와 함께 그는 "#우울함도습관이라며#운동을해야하나봄 #먼가설레는일이생기길#체력관리해야겠다 #늙으니서러움"등의 해시태그를 덧붙이기도 했다.
한편 배윤정은 11살 연하 축구 코치와 결혼, 슬하에 아들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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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배윤정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