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양미라가 모유 수유 중 희망을 봤다.
8일 양미라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오늘도 최선을 다한 수유맘"이라고 글을 올렸다.
앞서 그는 둘째 출산 후 "소중하게 한방울한방울 수유중"이라며 적은 모유량으로 인해 수유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근황을 전했던 바 있다.
당시 양미라는 "유축기 깔때기에 묻은 모유도 통에 탈탈 털었던게 생각나네요. 화이팅입니다!"라는 댓글에 "방금전 제모습입니다 ㅋㅋㅋ당연히 털어야죠! 한방울도 놓치지않을꼬에요"라고 공감하기도 했다.
이 가운데 "기대 이상의 성과를 이뤄냄. 나만 만족. 성공적. 가능성이 보임. 내눈에만 보임"이라며 "시작은 미약하나 그 끝은 창대하리라"라는 해시태그를 덧붙여 비교적 성공적이었던 모유수유를 알렸다.
한편 양미라는 2018년 사업가 정신욱 씨와 결혼해 2020년 6월 첫 아들 서호를 낳았다. 지난해 둘째 임신 사실을 밝힌 그는 지난 1일 건강하게 둘째를 출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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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양미라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