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새' 김준호♥김지민 첫 동반 출연..둘만 있을 때 달달한 모습 첫 공개
OSEN 박판석 기자
발행 2022.07.08 13: 42

 300회를 맞은 SBS ‘미운 우리 새끼’에 ‘국민 연하남’에서 ‘국민 회장님’으로 우뚝 선 초특급 게스트, 배우 지현우가 찾아왔다.
이날, 지현우는 여심을 훔치는 ‘멜로 장인’ 답게 심쿵 애교 3종 세트와 새로운 신곡을 선보여 母벤져스의 역대급 반응을 불러일으켰다. 또한, ‘집에  TV도 없고 침대도 없다’며 ‘무소유 라이프’를 공개해 의외의 반전 면모를 보였다.
이어 지현우는 이성에게 심쿵하는 순간으로 ‘상대방의 밥그릇이 깨끗하게 비워져 있는 것을 봤을 때’ 를 꼽아 김종국 못지않은 짠내 면모를 들키고 말았다. 과연 ‘짠현우’가 된 사연은 무엇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 때문에, 여자친구에게 해준 낭만 가득 이벤트 얘기에도 돈 안 드는 이벤트만 골라 했다며 억울한 몰이(?)를 당하기도 해 녹화장은 웃음바다가 되었다는 후문이다.

'미우새' 제공

한편, 김준호는 동생들 앞에서 처음으로 여자친구 김지민을 소개하는 자리를 마련해 기대감을 높였다. 특히, 방송 최초로 준호와 지민 둘만 있을 때의 달달한 모습이 공개되어 모두의 부러움을 샀다.  
반면, 캠핑장에서 준호와 지민 커플을 만난 김희철과 김종민은 지민이 앞에서만 180도 달라지는 준호의 의외의 사랑꾼 모습에 경악을 금치 못했다. 뿐만 아니라 준호는 함께 있는 자리에서 지민을 향해 ‘결혼하자’ 며 깜짝 프러포즈를 해, 현장은 물론 녹화장을 놀라게 만들었다.
꽁냥꽁냥~ 달달한 준호와 지민 커플과 짠내 나는 ‘솔로 브라더스’ 희철X종민의 단짠단짠 케미는 오는 10일 일요일 밤 9시 5분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확인할 수 있다./pps2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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