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야구선수 홍성흔과 아내 김정임이 댄스 스포츠에 도전한다.
8일 김정임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드디어 댄스 스포츠 대회 나간 ep. 진짜 짧은 5주라는 시간 동안 최선을 다했던 댄스 스포츠입니다”라며 사진을 게재했다.
게재된 사진에는 댄스 스포츠 대회에 참가한 홍성흔과 김정임이 담겼다. 두 사람은 메이크업부터 의상까지 대회 맞춤으로 준비, 프로페셔널한 모습을 보였다.
김정임은 “제 나이에 무언가에 열정을 불 사를 수 있는 게 몇 개나 되겠어요. 다른 사람보단 제 남편에게 실망스러운 모습을 보여주고 싶지 않은 마음에 열심히 연습했었습니다. 참 니캉 내캉 누군가는 우릴 보고 딱 끼리끼리 만났다 했겠지”라고 웃었다.
한편 홍성은과 김정임은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