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라드의 황제' 가수 신승훈이 자칫 억울하고 위험할 수 있는 상황을 발빠르게 차단했다.
신승훈은 8일 자신의 SNS에 "여러분들께 받은사랑으로 돌려줄께 아직 한참인 저인데,, 뭘 달라다니요! 조심 또 조심 하세요!"란 경고글을 게재했다.
이와 함께 "아티스트 사칭 계정 주의바랍니다"라고 시작하는 공지글을 사진으로 올려 시선을 모았다.
해당 공지글에는 "최근 신승훈 님을 사칭하는 사례에 대해 다수의 제보가 이어지고 있어 공지드립니다. 현재 공식적인 SNS 이외에 다른 계정은 운영되고 있지 않습니다. 어떠한 경우에도 금전요구 및 DM을 보내지 않으니, 이 점 인지하시고 피해 입지 않도록 주의 부탁드립니다"라고 쓰여져 있다.

이에 많은 팬들이 실제로 (사칭한 인물에게) 요청을 받았다는 댓글을 달아 보는 이들의 가슴을 쓸어내리게 만들었다.
한편 신승훈은 오는 8월 27~28일 양일간 세종문화회관에서 단독 콘서트 ‘2022 THE 신승훈 SHOW’(부제 - 미소 속에 비친 그대)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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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신승훈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