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뿅뿅 지구오락실’ 이은지, 미미, 이영지, 안유진이 낙오됐다.
8일 오후 방송된 tvN '뿅뿅 지구오락실'에서는 개그맨 이은지, 가수 미미, 이영지, 안유진이 개인 자유시간을 걸고 업그레이드된 '액션 딸기 게임'을 시작했다.
나영석 PD는 “어제는 배 탔으니까 오늘은 버스를 타고 방콕 관광을 시작해보자”라고 말했다. 영지는 “근데 사와디캅이 감사하다야? 코쿤갑이 감사하다야?”라고 물었고, 멤버들은 “코쿤갑”이라고 답하기도.

나영석 PD는 “원래 마사지가 계획에 없었는데 여러분들이 너무 원해서 넣었다”라고 말했고, 은지는 “나 여기 패키지여행 너무 좋아”라며 행복한 표정을 지었다. 마사지를 끝낸 영지는 “영원히 끝나지 않았으면 좋겠다. 영석이 형 코쿤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마사지를 끝낸 영지에게 가방이 전달됐다. 영지는 “뭐야? 아 설마”라며 불안한 목소리를 보였다. 안유진은 “낙오지?”라며 행복한 미소를 보였다. 제작진은 점심 식사를 할 식당의 주소를 남겨두고 떠났다.
안유진은 카메라로 찍은 이미지를 통해 검색을 시작했다. 안유진은 “세상이 얼마나 좋아졌는데. 보여주겠어 MZ세대의 힘”이라고 소리를 질러 웃음을 자아냈다. 안유진은 “고 스트레이트. 턴 라이트”라고 안내를 했다.
영지는 “MZ세대의 꽃 안유진씨가 기가막히게 경로를 핸드폰으로 찾았다. 영석이 형 우릴 얕보면 안돼”라고 카메라를 보며 말하기도. 영지는 “유진이가 이 순간만을 기다린 것 같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은지는 “우리 다 너무 잘해서 다음에 캐스팅 안되면 어떡하지?”라고 말하기도.

식당에 도착한 멤버들을 본 나영석 PD는 “성공. 솔직히 놀랐다”라고 말했다. 어떻게 오게 됐는지 이야기를 들은 나영석은 “너 카이스트 다니니?”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나영석은 “국물국수와 비빔국수가 다 맛있는 집이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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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뿅뿅 지구오락실' 방송화면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