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선영, 이민 떠나나? "프랑스 가자마자 가장 먼저 한 것" [★SHOT!]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2.07.09 03: 59

방송인 안선영이 어마어마한 양의 물건을 싹 정리한 근황을 전했다.
8일, 안선영이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그는 집안을 가득 채운 옷, 가방, 신발 등을 깔끔하게 처리한 모습. 엄지척을 하며 뿌듯해하고 있다.

안선영은 "비움의 미학 와....우리집 바로네집인줄 알았더니 .. 물건 쌓아두는 창고에 바로네가 찡겨서 살고 있었네요? 바로 프랑스가자마자 1번으로 예약한게 #정리정돈수납전문가 업체 예약이었는데 계약하고 꼬박 한달가까이 기다려 오늘 옷방3군데 털었는데... 와.... "라며 스스로 감탄했다.
이어그는 "결과물은 / 싸지않다 but 그 값하고 남는다  할꺼면 온집안 다 뒤집어 엎을껄 그랬다 가 결론 진짜 이사하고 나면 온집안 한번더 엎으려구요. 하마터면 이사할때 쓰레기 뭉덩이 다 돈주고 포장이사로 들고 가서 버릴뻔했네요"라며 "퍼런~~ 봉지 만큼 버리고~~창가에 쌓인 봉지들만큼이... 바자회 용으로 빼둔 물건인데.. (오죽하면 정리하시던 샘들이 너무 새물건, 좋은 물건이 많이 나왔다고 바자회하면 1번으로 오시겠다고)"라며 어마엄한 양의 물건을 정리하 근황을 전했다.
그러면서 "이제 바로 귀국전에 화장실 인테리어 & 거실 페이트작업이 남았...휴 이제 좀 미니멀.. 하게 살아보... 겠.... 다고... 다짐을.... 먼 허공에 뿌려봅... 니다아..."라며 미니멀 라이프를 꿈꾼다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안선영은 지난 2013년 3살 연하의 남편과 결혼했으며 슬하에 아들 한 명을 두고 있다. 채널A 예능 '애로부부'에서 고정 패널로 출연, 현실적인 조언을 곁들인 시원한 입담으로 시청자를 사로잡았으나 회사 대표·사업가로 성장 위해 최근 하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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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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