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스토랑' 정찬성, "술 제일 많이 마셔… 잠도 안 오더라" 타이틀 전 패배 후 심경 고백 [어저께TV]
OSEN 김예솔 기자
발행 2022.07.09 07: 01

정찬성이 타이틀전 패배 후 심경을 전했다. 
8일에 방송된 KBS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추성훈이 시골의 한 집에서 바캉스를 즐기며 다양한 고기 요리를 선보인 가운데 정찬성을 초대해 함께 음식을 즐겼다. 
이날 추성훈은 "운동 끝나고 나서 뭘 많이 먹었나"라고 물었다. 이에 정찬성은 "술을 많이 마셨다"라며 타이틀 전에서 패배한 후 실망했던 사연을 이야기했다. 이에 추성훈은 공감하며 "지면 그렇다. 눈 감으면 계속 떠오른다"라며 "우리는 왜 이 길을 선택했을까"라고 위로하듯 말했다.

추성훈은 통삼겹살을 그대로 끓는 기름에 넣어 튀겼다. 겉이 바삭한 통삼겹이 완성됐다. 추성훈은 이를 길게 썰어서 달궈진 돌판위에 올려 구워냈다. 돌판에 맛있게 구운 삼겹살이 완성됐다. 정찬성은 "왜 튀겼는지 알겠다. 너무 바삭하다"라고 감탄했다. 
추성훈은 바비큐소스와 스리라차 소스를 넣은 하와이안 소스를 만들었다. 추성훈은 단맛을 추가하기 위해 정찬성에게 손으로 직접 파인애플을 짜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추성훈표 하와이안 소스에 고기를 찍어 먹은 정찬성은 미소를 보였다. 
정찬성은 "아내가 '편스토랑'에 나온다고 하니까 챙겨준 게 있다. 삼겹살이랑 잘 어울릴 것 같다"라고 말했다. 정찬성은 라면을 꺼냈다. 추성훈은 "면을 좋아하는데 시합 전에는 못 먹는다"라고 말했다. 
정찬성은 비빔면을 준비했다. 정찬성은 주먹으로 오이를 맨손으로 박살내 웃음을 자아냈다. 정찬성은 "아내가 칼을 쓰지 말라고 했다"라고 말했다. 이에 추성훈은 "네가 칼을 못 쓰니까 그렇지"라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정찬성은 라면 5봉지를 넣고 삶았다. 이어 아내가 준비해준 양념장과 열무김치를 꺼냈다. 정찬성은 양념장과 열무김치를 넣어 맛있게 비빔면을 비볐고 상추와 깻잎 채소를 추가해 행복하게 즐겼다. 
한편, 이날 류수영은 스태프들을 위해 오징어 20인분으로 오징어 숙회 대용량 요리를 준비했다. 류수영은 미나리 3단에 쪽파까지 알뜰하게 준비해 대야 한 가득 채웠다. 류수영은 "김장하는 것 같았다"라고 말했다. 이어 류수영은 대용량으로 양념장을 만들고 채반이 넘칠 정도로 소면을 준비해 눈길을 사로 잡았다. 
류수영은 커다란 대야에 소면에 오징어, 미나리와 쪽파, 청양고추를 넣고 양념장과 얼음을 넣고 깨를 넣어 맛있게 비벼냈다. 붐은 "면 장인들 영상 같다"라고 감탄했다. 류수영은 스태프들을 위해 20인분 물회를 완성했다. 류수영은 직접 그릇에 담아 스태프들을 위해 배식했고 완판했다. 스페셜MC로 함께한 최예빈은 "오늘 끝나고 집에 가서 꼭 해 먹을 거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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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KBS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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