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드 쿤스트 “S전자 엄친아 男동생… 연애 방송 섭외 有”... 깜짝 (‘나혼산’) [종합]
OSEN 박근희 기자
발행 2022.07.09 08: 36

'나 혼자 산다’ 코드 쿤스트가 남동생의 생일을 축하했다.
8일 전파를 탄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코드 쿤스트 삼부자의 생일파티 현장이 공개됐다.
S전자에 다니는 코드 쿤스트의 훈남 동생이 등장했다. 코드 쿤스트는 “(지난번 출연 이후로) 연락이 많이 왔다. 연애 프로그램에서도 많이 왔다”라고 전하기도. 동생이 92년생이라는 말에 전현무는 “딱 좋다. 너무 설렌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코드 쿤스트는 가족이 단 음식을 좋아하지 않는다고 말했고, 이에 박나래는 “소식좌 가족 모임에 뭘 먹냐”라고 물었다. 코드 쿤스트는 “아버지가 잘 드신다. 보통 4인이 가서 3인분만 시킨다. 아니면 아버지가 2인분을 드시거나”라고 설명했다. 코드 쿤스트는 최근 골프를 시작한 동생을 위해 골프 용품을 사주기도.
코드 쿤스트는 “아버지가 집에서 가장 웃기다. 동생이랑 아버지 생일이 비슷하다. 동생 선물로 킥보드, 아버지 선물로 구두를 사준 적이 있었다. 아버지가 샤워를 끝내고 너무 기뻐서 아무것도 안 입고 구두를 신고 킥보드를 타셨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코드 쿤스트는 “아버지는 친구보다 더 친구같은 분이다. 스승님 같기도 하다”라고 인터뷰를 통해 밝히기도.
코드 쿤스트의 아버지는 “앨범 찾아놨다”라고 말했고, 코드 쿤스트는 앨범을 가져와 보기 시작했다. 코드 쿤스트는 “나 이사진 기억나. 고구마 캤다”라고 말하기도. 코드 쿤스트의 아버지는 “이때만 해도 살 팍팍 쪘었는데”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코드 쿤스트 아버지는 “머리를 길러보고 싶었다. 근데 귀 때문에 삼각김밥이 됐다. 엄마한테 귀가 왜 이러냐고 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코드 쿤스트는 “나는 테이프를 붙인 적이 있다”라고 언급했고, 코드 쿤스트의 동생은 “나는 눌렀다”라고 말하기도.
삼겹살을 굽기 시작했고, 코드 쿤스트는 “성윤이 케이크 먼저 하자”라며 동생 생일을 위해 준비한 케이크를 꺼냈다. 코드 쿤스트의 아버지는 토치를 이용해 생일 초에 불을 붙였다. 삼부자는 소주를 들고 “앞으로도 행복했으면 좋겠다. 위하여”라며 건배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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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나 혼자 산다'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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