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리, 유선이 고기 쐈다! "서예지 패션은 디렉터인 나도 잘 몰라"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22.07.09 07: 58

드라마 '이브'의 패션 디렉터인 김우리가 유선 덕에 연락을 많이 받고 있다고 밝혔다.
김우리는 8일 자신의 SNS에 "여러분 드라마 '이브”'어때요? 잘 보고 계시쥬? ㅋ"라며 최고 인생 캐릭터 만나 하드케리로 매주 수,목 신들린 연기를 보여주고 계신 우리 유선 배우님!ㅋ 그 와중에 드마라 패션 디렉터인 저 또한 드라마 속 한 소라 사모님 패션 보는 재미가 솔솔하다며 여기저기 연락도 엄청 많이 받고 있지유~ ㅋ"라는 글을 게재했다.
그려먼서 "쉿! 이 라엘 패션은 디렉터인 지두 잘 몰라유 그냥 모르는 척 해주세요ㅋㅋ"라고 전했다. 극 중 라엘은 배우 서예지가 연기한다.

더불어 김우리는 "촬영 내내 이쁘고 멋진 옷 입혀 주어 연기에 더 집중할 수 있었다며 다시 한번 너무 고맙다고 멋지고 착한 우리 유선 배우님 오늘 거하게 우리 스타일 팀에게 고기를 사주셨세여~ ㅋ"라며 "만날 때마다 서로 힘이 되어주는 관계란 것은 바로 이럴 때 나오는 말이 아닌가 합니다! 유선 배우님 이젠 뭔 드라마를 하든 옷은 걱정 마세유 아주 기냥 에르메스구 샤넬이구 최고루 입혀드릴라니께 ㅋㅋ"라고 전해 두 사람의 끈끈한 우정을 엿보게 했다.
함께 공개한 사진과 영상 속에는 롱원피스를 입고 우아한 자태를 뽐내고 있는 유선과 밝은 에너지가 돋보이는 스타일리시한 김우리의 모습이 담겨져 있다. 음식점에서 이들이 함께 포즈를 취한 가운데 유선이 쐈다는 먹음직스러운 고기도 시선을 사로잡는다.
한편 유선은 현재 방송 중인 tvN 드라마 '이브'에서 악역 한소라로 본해 전에 보여주지 않은 새로운 모습을 선보이며 호평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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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김우리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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