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축구선수 안정환의 아내 이혜원이 제주도로 여행을 떠난 근황을 전했다.
9일 이혜원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저 손은 마치 70년대같은ㅋㅋㅋ"이라며 여러 장의 사진을 업로드 했다.
사진에는 제주도를 찾은 이혜원이 담겼다. 그는 하늘하늘한 민소매 원피스를 입고 돌담 위에 걸터 앉아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
이어 또 다른 사진에는 안정환과 다정하게 어깨동무를 하며 신혼같은 분위기를 발산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 훈훈함을 자아낸다.
이에 이혜원은 "#우행시 #제주 #2022여름 #이쁜척 #넘나웃음 #오늘도웃을준비돼있나요??"라고 해시태그를 덧붙이기도 했다.
한편 1999년 미스코리아 휠라 출신인 이혜원은 2001년 안정환과 결혼해 슬하에 1녀 1남을 두고 있다. 특히 이들의 딸 리원은 최근 미국 명문대인 뉴욕대 합격 소식을 전해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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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이혜원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