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장동민이 팔불출 면모를 발산했다.
8일 장동민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보물아~♥ 아빠는 오늘 태규삼촌 하나이모 나래이모 정현이삼촌하고 열심히 일하고 집에와서 엄마가 정성껏 차려주신 맛있는 저녁먹었어~♥"라며 딸 보물이를 향한 메시지를 올렸다.
그는 "이제 조금 쉬고 우리 보물이 목욕시켜줄께용. 어제 목욕할때 아빠한테 쉬아했지?! 우리보물이가ㅋㅋㅋ아빠는 목욕물을 아빠가 흘렸나했는데 보물이 쉬아였어ㅋㅋ 근데 그 온도가 따뜻해서 아빠는 안심했었다~ 목욕물이 뜨거우면 어쩌나 걱정했는데 물이 기분좋게 따뜻했거든♥"이라며 딸바보 면모를 뽐냈다.
이어 "오늘도 따뜻하게 목욕시켜주고 아빠랑 코~하자♥"라며 "엄마한테 사랑한다고 전해줘 보물아"라고 덧붙여 훈훈함을 자아냈다.
한편 장동민은 지난해 12월, 6세 연하의 여성과 결혼했다. 이후 약 7개월만인 지난달 17일 딸을 출산해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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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장동민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