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김지민이 김준호와 럽스타그램을 철저하게 막았다.
9일 김지민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모든게 완벽했던 날”이라며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김지민은 김지혜, 박미선 등과 골프를 치고 있다. 이는 박미선, 김지혜의 인스타그램을 통해서도 공개된 바 있다. 김지민은 다른 각도에서 찍은 사진들을 공개하면서 당시의 신나고 설렜던 모습을 추억했다.
이날 골프 모임에는 김지민의 남자친구 김준호도 있었다. 하지만 김준호의 모습은 김지민의 인스타그램에서는 볼 수 없다. 철저하게 남자친구 노출을 막으면서 럽스타그램을 차단했지만 김지혜는 “러블리 지민이. 모든 게 예쁘더라. 사랑 받아서 그런다. 스코어 그게 뭣이 중헌디”라고 부러워했다.
한편 김준호와 김지민은 지난 4월 열애를 인정했다. 최근 ‘돌싱포맨’에 함께 출연했고, ‘미운우리새끼’에도 함께 출연할 예정이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