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선, 대세에게 받은 편지.."사람 맞나요? 신이 정성스레 빚은 조각"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22.07.09 14: 52

배우 김희신이 넷플릭스로부터 받은 편지를 공개했다.
김희선은 9일 자신의 SNS에 "사람 맞나요? 신이 정성스레 밪은 조각이지! 매력만점 서혜승. 이제 복수길 말고 꽃길 걸어요~"란 메시지가 적혀져 있는 꽃다발을 공개했다.
이에 김희선은 “I LOVE NETFLIX”라고 화답하며 애정을 표했다.

한편 드라마 '품위있는 그녀', '나인룸', '앨리스', '내일' 등 매 작품 도전을 멈추지 않는 김희선은 넷플릭스 시리즈 '블랙의 신부'에서 복수를 위해 욕망의 레이스에 뛰어든 서혜승 역을 맡아 입체적인 감정 연기를 선보일 예정.
'블랙의 신부'는 '평일 오후 세시의 연인', '나쁜 녀석들'의 김정민 PD가 연출을 맡고, '나도 엄마야', '어머님은 내 며느리'를 쓴 이근영 작가가 각본을 맡아 사랑보다 조건이 우선인 상류층의 결혼 비즈니스와 그 안에 얽힌 인간군상들의 다양한 욕망을 날카롭게 그려낼 예정이다. 제작은 이미지나인컴즈와 타이거스튜디오가 맡았다. 7월 15일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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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김희선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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