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쓴이 홍현희와 투닥거리는 영상을 올려 웃음을 샀다.
9일 오후 제이쓴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영상을 올리며 "부부싸움 날뻔"이라는 글귀를 적었다. 영상 속 제이쓴은 라면을 뒤적이고 있는 홍현희에게 다정한 목소리로 "맛있다, 그치?"라며 묻는다. 이때 홍현희는 "이쓴아. 다시마 버렸니?"라며 싸늘하게 식은 목소리로 말한다. 이에 제이쓴은 "뭔 소리야, 다시마 있어!"라며 발끈, 홍현희는 "여기 있네"라며 다시마를 찾고 다시 행복한 웃음을 지었다.
네티즌들은 "설마 진짜 부부싸움하나 했음", "근데 너무 웃긴다. 화가 난 포인트가 다시마가 있냐 없냐", "언니 진짜 너무 귀여움", "먹는 걸로 서러우면 안 될 때기는 하죠"라며 여러 가지 반응을 보였다.
한편 제이쓴은 홍현희와 4년 전 결혼, 이들 부부는 결혼 4년 만에 임신 사실을 알려 많은 축하를 받았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제이쓴 인스타그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