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리커처 작가 은혜씨의 특별한 일상을 담은 영화 '니얼굴'이 누적 관객 수 1만 명을 돌파하며 한국 다큐멘터리의 저력을 입증했다.
제25회 부산국제영화제, 제12회 광주여성영화제 초청 및 제18회 서울환경영화제 우수상을 받으며 화제를 모은 영화 '니얼굴'(감독 서동일, 제공제작 두물머리 픽쳐스, 공동제공배급 영화사 진진)이 누적 관객 수 1만 명을 돌파했다.
9일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를 보면 '니얼굴'은 전날(8일)까지 1만 160명을 동원했다. '니얼굴'은 발달장애인 은혜씨가 문호리 리버마켓의 인기 셀러로 거듭나며 진정한 아티스트로 성장하는 과정을 생생하게 담아낸 다큐멘터리.
개봉 이후 극찬과 입소문이 이어지며 관객들의 폭발적인 지지를 받은 '니얼굴'은 올해 최고의 힐링 무비로 입지를 굳히고 있다. 네이버 네티즌 평점 9.55점, CGV 골든에그 실관람평 지수 98%, 롯데시네마 관람객 평점 9.6점, 메가박스 실관람 평점 9.1점 등 영화 사이트에서 평점 상위권을 석권한 것.
관객들은 “두통이 사라지고 우울함이 날아가는 놓쳐서는 안 될 영화”(네이버, mein****), “순수한 영혼에 내 마음도 맑아지는 듯 힐링 되는 영화”(네이버, meme****), “보고 나면 기분 좋아지고 미소 짓게 되는 그런 영화”(CGV, ra**ag3322), “지인이나 가족들에게 강추하고 싶은 영화”(롯데시네마, 유*연), “사랑스러운 은혜씨 덕분에 행복했던 시간”(메가박스, ycl1509**) 등 가슴 뭉클한 리뷰를 전했다.
“자기 내면의 힘으로 스스로 경계에 서고 타고난 긍정의 에너지로 경계를 허무는 아티스트 정은혜를 보여주고 싶었다”는 서동일 감독의 연출 의도에 따라 영화는 은혜씨가 사람들을 만나면서 예술가로 성장하는 여정을 담았다. 그 과정을 통해 삶의 탄력적인 에너지를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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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영화 포스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