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빼고파' 트랜스젠더 풍자 "술 다이어트, 토하는 다이어트 다 해 봤다" [Oh!쎈 리뷰]
OSEN 오세진 기자
발행 2022.07.09 23: 17

‘빼고파’ 트랜스젠더 유튜버 풍자가 등장, 각종 다이어트를 한 사연을 전했다.
9일 방영된 KBS2TV 예능 ‘빼고파’에서는 일일 신청자를 받아 다이어트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코미디언 허안나, 트랜스젠더 풍자가 나왔다. 풍자는 여성 출연진의 생리 때의 다이어트 곤욕스러움에 대해 말할 때는 "그렇다고 하더라고요. 저는 모르니까요"라며 덤덤하게 말하기도 하는가 하면, "성전환 수술하고 나면 병원에서 부작용으로 (비만) 말하더라"라고 말하면서 "저는 부작용을 직격타로 맞은 케이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풍자는 다이어트를 위해 안 해본 게 없다고. 풍자는 "토하는 다이어트도 해봤다"라면서 "가장 최악의 다이어트는 술 다이어트다. 1년 간 기억이 없다"라고 말해 충격을 안겼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KBS2TV 예능 ‘빼고파’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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