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임영웅이 온라인 음원 사이트 멜론 TOP 10을 상위권을 점령했다.
10일 오전 기준, 임영웅의 노래 8곡이 멜론 차트 TOP 10에 진입 상위권을 점령 했다.
임영웅은 1위 '우리들의 블루스'를 시작으로 2위 '사랑은 늘 도망가', 3위 '다시 만난 수 있을까', 5위 '무지개', 6위 '아버지', 8위 '이제 나만 믿어요', 9위 '손이 참 곱던 그대', 10위 'A bientot'를 통해 '음원 강자'라는 면모를 다시 한번 증명했다.
한편 최근 발매된 임영웅의 첫 정규앨범 'IM HERO'(아임 히어로)는 하루 만에 94만장(한터차트 5월 2일 오후 11시 10분 기준) 판매되며 기존 기록들을 갈아 치웠다. 특히 솔로 가수 음반 초동 역대 1위를 기록했으며, 초동 110만장을 돌파했다.
또한 임영웅은 데뷔 6년 만에 첫 단독 콘서트를 개최해 전국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만들었다. 5월 6일을 시작으로 주요 도시에서 영웅시대를 만나고 있는 임영웅은 첫 공연 고양부터 창원, 광주, 대전, 인천, 대구, 서울에서 열기를 이어간다. 임영웅의 첫 단독 콘서트는 총 21회 대규모로 진행된다.
이외에도 임영웅은 지난 2일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에서 '다시 만날 수 있을까'로 함께 후보에 오른 트와이스 나연의 'POP!', 방탄소년단의 'Yet To Come'을 꺾고 1위를 차지한 바. 임영웅은 6월 가수 및 트로트 부문 브랜드평판에서 각각 1위를, 스타부문에서는 3위를 기록하는가 하면, 6월 16일에는 생일을 기념해 소속사 물고기뮤직과 함께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2억원을 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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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물고기뮤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