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성호♥︎’ 경맑음, 다섯째 임신 중 큰일날 뻔 “새벽에 식은땀”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22.07.10 16: 52

개그맨 정성호 아내 경맑음이 다섯째 임신 중 큰일을 당할 뻔 했다.
경맑음은 10일 자신의 SNS에 “아이폰에 문자메시지가 왔다 안왔다 … 갑자기 새벽 2-3시에 50개가 띵띵띵 한번에 쏟아지길래 114에 전화해서 송출확인하고 문제가 없다는데 왜 그러는지 도통 알 수가 없어 네이버에 같은 증상에 대해 검색하던 도중 갑자기 핸드폰이 해킹 됐다는 메세지가 떠서 식은땀 ….. 식겁”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모든 보안은 이중으로 걸려있지만 심장 바운스 바운스.  다행히 클릭하지 않고 바로 빠져나왔는데 이게 신종피싱의 일부라고 하네요 아무것도 누르지말고 X누르고 바로 나오세요”라며 “사과 꼭지를 떼버릴까보다. 이중보안필수”라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공개한 사진에서 ‘해커들이 귀하를 들여다보고 있습니다’라는 경고창이 떴다. 경맑음은 다섯째 임신 중인데 하마터면 신종 피싱에 당해 마음고생을 할 뻔 했다.
한편 경맑음은 정성호와 2010년 결혼해 슬하에 4남매를 두고 있다. /kangsj@osen.co.kr
[사진] 경맑음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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