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싱글즈2' 김계성, 의미심장 SNS "여자 말을 잘 듣자"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22.07.10 16: 22

‘돌싱글즈2’ 출신 김계성이 의미심장한 메시지를 남겼다.
김계성은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음식점에서 찍은 사진을 올리며 “여자 말을 잘 듣자”라는 메시지를 적었다. 이는 가게에 붙은 문구를 그대로 옮긴 것.
김계성은 지난해 방송된 MBN ‘돌싱글즈2’에 나와 대학원에서 공부 중이라며 “등록금 때문에 글로벌 IT기업에서 일하고 있다. 게임 플랫폼 기획자이며 38살”이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특히 그는 이혼을 결심한 이유에 대해 “7년이란 결혼생활 중 가슴 아픈일이 많아 법원을 자주 왔다갔다 했다. 만난지 두 달만에 한 결혼이라 내 잘못된 선택을 주변사람들이 손가락질 할까 봐 창피해서 이혼을 계속 참았다”고 밝힌 바 있다.
비록 ‘돌싱글즈2’를 통해 인연을 찾진 못했지만 김계성은 아들을 홀로 키우며 씩씩한 싱글대디로 지내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여자 말을 잘 듣자”라는 메시지를 전파해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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