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팩트 출신 서울, 전격 솔로 데뷔..아이돌에서 발라더로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22.07.10 16: 43

‘경력직 신인’ 서울이 발라드 보컬리스트로 홀로서기를 시작한다.
서울은 지난 9일 오후 공식 SNS 채널을 통해 한 장의 사진과 최신 근황을 전해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근황 사진을 공개한 서울은 팬들에게 반가움을 전하며 “그동안 노래를 잘한다는 말을 많이 들었지만, 발라드라는 장르에 들어와 느껴보니 제 노래에 대해 생각을 많이 하게 됐다”라며 홀로서기에 나선 소감을 전했다.

또한 서울은 “열심히 해서 달라진 모습으로 여러분들 앞에 나타날 것”이라고 덧붙이며 팬들의 기대심에 답해 앞으로 솔로 아티스트로서의 행보를 더욱 기대하게 했다.
서울의 진정성 어린 고민과 다짐에 팬들은 “정말 자랑스럽다. 멋지다”, “언제나 파이팅해. 응원하고 있어”, “진지하게 노력하는 모습이 감동이다. 앞으로가 기대돼” 등 열렬한 응원을 보여 훈훈함을 자아냈다.
2016년 보이그룹 임팩트로 데뷔한 서울은 활동명을 제업에서 서울로 변경, 케이에이치컴퍼니와 전속 계약을 체결하며 솔로 아티스트로서 새로운 도약을 알린 바 있다. 앞서 임팩트의 메인 보컬 출신으로 KBS ‘시간이 멈추는 그때’ OST ‘I Promise You’ 참여에 이어 KBS2 ‘불후의 명곡’과 Mnet ‘너의 목소리가 보여4’ 등 방송을 통해 많은 팬덤을 구축해왔다.
군복무 이후 새로운 출발을 알린 서울이 앞으로 어떤 곡으로 음악적 스펙트럼을 넓혀갈지 팬들의 관심과 기대가 쏟아지고 있다.
한편, 서울은 솔로 데뷔를 목표로 새 앨범 발매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comet568@osen.co.kr
[사진] 케이에이치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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