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지혜가 남편과 딸의 다정한 투샷을 공개했다.
배우 한지혜는 10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언니포스 아장아장 귀요미 슬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과 동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과 영상 속에는 한지혜가 남편과 딸의 투샷을 찍은 모습이 담겨 있다. 한지혜는 주말을 맞아 남편 정혁준 검사, 딸 윤슬 양과 외출했고, 손을 꼭 잡고 걷는 부녀의 뒷모습이 흐뭇함을 자아냈다. 그러나 곧 차에 탄 윤슬 양은 울음이 터졌고, 한지혜는 "차 시러요 카시트 시러요 차만 타면 난리난리"라며 쉽지 않은 육아를 언급했다.
한편 한지혜는 2010년 훈남인 정혁준 검사와 결혼했고, 지난해 결혼 11년 만에 첫 딸을 품에 안았다. 최근 윤슬 양은 첫 돌잔치를 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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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한지혜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