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홍혜걸이 발끈했다.
홍혜걸은 10일 방송된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 나와 “제주도 집에 수영장도 있고 자전거까지 탈 정도로 넓다던데”라는 말에 그렇다고 했다. 말 그대로 제주도의 베버리힐스에서 거주 중인 셈.
특히 그는 “아내의 사업 자금을 제가 다 댔다. 아내 등 쳐먹고 산다, 팔자 좋다고 저를 비난하시는데 제가 사업 자금을 냈다”고 해명했다. 옆에 있던 전현무는 “무슨 등쳐먹었다고 하냐. 빨대 꽂았다 정도지”라고 지적해 웃음을 안겼다.
홍혜걸은 아내 여에스더에게 99점을 줬다. 여에스더는 “제가 사이코라서 1점 깎인 거냐”고 말해 홍혜걸을 멋쩍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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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당나귀 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