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국 "주우재 건강 의심..다크서클 너무 심하다"('도포자락 휘날리며')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22.07.10 18: 46

‘도포자락 휘날리며’ 김종국이 주우재의 건강을 걱정했다.
10일 오후에 첫 방송된 MBC 새 예능프로그램 ‘도포자락 휘날리며’에서는 다섯 멤버들의 첫 만남이 공개됐다. 맏형 김종국부터 지현우, 주우재, 노상현, 막내 황대헌까지 첫 만남부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유지했다.
이날 제일 먼저 등장한 김종국은 주우재를 보고 웃음을 터트렸다. 주우재는 김종국과의 만남에 어깨를 잔뜩 부풀려 등장하고 있었던 것. 김종국은 “건강이 의심된다. 몸을 떠나서 다크서클이 너무 심하다. 방송할 때는 어깨 좀 가지고 와라”라고 말해 웃음을 줬다.

이어 지현우가 등장했다. 김종국과 지현우는 과거 예능프로그램 ‘X맨’에서 만났던 사이. 김종국은 39세라는 지현우에 “얼마 안 먹었다. 무조건 마흔 줄인줄 알았다”라고 말했고, 지현우는 “엑스맨 할 때가 21세였다”라고 말했다.
그런가 하면 막내 황대헌은 등장과 동시에 김종국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황대헌은 김종국과 인사하며 “황안양입니다”라고 자신을 소개했고, 김종국은 “혈연, 지연 되게 좋아한다”라며 황대헌을 예뻐했다.
또 노상현은 “어릴 때 모델 일 하다가 대학교 졸업한 이후 연기를 시작했다. 예능 처음이다. 완전 긴장했다. (운동은) 축구 좋아한다. 대학교 때까지 축구를 했다. 학교 팀 주장이었다”라고 말해 김종국의 호감을 샀다. /seon@osen.co.kr
[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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